101가지 맞춤형 퇴직연금 3분이면 ‘가입 OK’ [재테크 특집]

삼성증권

든든한 미래 위해… 탄탄한 투자 설계

근로소득만으로 전체 생애를 뒷받침하기 어려워지고 있음이 명확해지고 있다. 퇴직연금의 활성화는 물론, 젊었을 때부터 자산을 축적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금융권에서도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춰 퇴직연금 관련 전문 상품이나 청년층 관련 상품,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내기 위한 금융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튼튼한 노후 설계와 함께 중장기적 관점 투자도 모색해보자.

근로자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퇴직연금제도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면 도입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퇴직연금은 크게 은퇴 시점에 목돈을 수령하는 확정급여형(DB), 일정액을 꾸준히 연금계좌로 받아 근로자가 운영하는 확정기여형(DC), 개인이 투자금 납입과 자산 관리까지 모두 담당하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나뉜다. 삼성증권은 지점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누구나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3분연금’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3분연금저축계좌’와 ‘3분IRP’를 2019년 7월에, 추가로 ‘3분DC’를 2020년 10월에 업계 최초로 오픈해 모바일 기반으로 손쉽게 연금 가입이 가능하게끔 했다.

삼성증권은 연금수령 관련해서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101가지 유연한 연금전환옵션을 설정했다. 그로 인해 연금수령 건수가 2021년 말 대비 2022년 말에는 63% 증가했다. 연금수령 옵션은 매월 꼬박꼬박 받는 정기지급형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연금을 인출하는 자유인출형 등 고객의 니즈에 따른 101가지 맞춤형 연금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연금개시 후에도 연금지급 중단 및 설계 변경이 자유롭다.

모바일에서 퇴직연금을 가입할 수 있는 ‘3분연금’ 시리즈를 운영 중인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삼성증권 제공

이러한 고객 맞춤형 연금 설계는 종합소득 합산 과세 방지 및 고객 맞춤형 절세를 위한 연금지급 옵션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인출관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스마트 퇴직연금가이드, 내일을 위한 연금 가이드 등 연금수령 고객을 위한 연금지급 방식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있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연금상담소’를 운용하며 실제 가입자들에게 연금에 관한 궁금증 및 문의사항을 다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친화적 연금 시스템은 수익률 부문에서도 성과를 보여준다. 지난 5월31일 고용노동부 디폴트옵션 현황 최초 공시에서 초저위험, 저위험 등급에서 금융사 중 3개월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중위험, 고위험 등급에서도 3개월 수익률 상위 10위에 올랐다. 4개 위험등급 모두에서 3개월 수익률 상위 10위에 오른 사업자는 삼성증권이 유일하다. 지난 7월19일 2차 공시에도 저위험 등급 6개월 수익률 1위, 초저위험 등급 6개월 수익률 3위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차별화된 연금 시스템으로 다시 한 번 퇴직연금 명가 위상을 보여준 삼성증권은 ‘It’s 삼성증권 DC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1월30일까지 퇴직연금 DC형(확정기여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은 오는 10월1일까지 최대 7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페스타 시즌3’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금에서 중요한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좋은 상품, 선진화된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금 가입자의 최고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