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가 태국 파타야시와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8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최근 태국 파타야시를 방문해 포라멧 가피체 파타야시장과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을 골자로 한 교육·문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목원대와 태국 파타야시는 앞으로 △목원대 학생·교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파타야 시립학교 학생 교환 교육 프로그램 △목원대 외국인 학생 유치 홍보 지원 △파타야 시립학교 방문·홍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파타야시와의 협력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의 시작”이라며 “상호 협력이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라멧 가피체 파타야시장은 “파타야시와 학생을 위한 목원대의 청사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파타야시는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원대와 협력하고 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도록 다양한 부서에서 역량을 모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