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위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상생경영 특집]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3조548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계량화함으로써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연도별로 평가하고 모니터링 중이다.

KB금융그룹이 지원한 초등돌봄교실 모습. KB금융은 2018년 교육부와 총 75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을 지원했다.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은 사회공헌활동 및 프로그램의 성과뿐 아니라 KB금융의 핵심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보다 체계적으로 측정했다.



KB금융은 앞으로도 금융업 본연의 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B금융은 여성 경력 단절, 높은 교육비, 육아 부담 등으로 인한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다. 2018년 교육부와 총 75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을 지원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61개 학교에 2265개의 교실이 조성됐으며 4만5000여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KB금융은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