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 5m 얼룩 뱀이… 호주 가정집 일가 질겁

호주에서 길이가 5m에 달하는 얼룩뱀(carpet python)이 가정집 지붕에서 나와 정원의 나무 위로 이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거대한 호주 얼룩뱀이 공중에서 이동 중 가족들을 향해 머리를 내미는 순간 어린아이가 울음을 터트렸다.

호주에서 길이가 5m에 달하는 얼룩뱀(carpet python)이 가정집 지붕에서 나와 정원의 나무 위로 이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한 남성은 “용기를 내”라고 말했고 한 여성은 “저것이 야생”이라고 말했다.

 

얼룩뱀은 주택 지붕에서 꼬리를 떼고 정원의 침엽수로 이동하던 중 한때 아래쪽 구경꾼들에게 머리를 쑥 내밀었다.

 

어린아이가 “아빠가 뱀을 쫓을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자 “아니, 아빠는 뱀을 무서워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 순간 아빠가 겁먹은 가족들을 향해 “실내로 들어와. 파이가 식는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 ‘틱톡’에 공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긴 미국인데, 오늘 밤 못 잘 거 같다” “내 고양이 어디 갔는지 못 봤어?”같은 댓글을 달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