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코오롱그룹의 명문골프장 우정힐스CC에서 MZ세대와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춰 개량화한 프리미엄 한산소곡주 ‘일오백‘이 판매된다.
양조테크 스타트업 슬로커 주식회사는 1500년 전통의 한산소곡주 레시피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일오백 실버에디션(증류주, 24도, 375ml)과 블랙에디션(약주, 16도, 375ml)을 우정힐스CC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산소곡주주 일오백 에디션은 의자왕이 즐겨 마셨다는 우리땅 처음술로서 오래 된 차례주의 이미지를 벗고 프리미엄 전통주로서 리브랜딩 한 술이다. 농업회사법인 슬로커는 충남 서천의 지역양조장 명인들과 협업해 술 도수와 맛을 개선한 프리미엄 증류주 24도 실버에디션과 다크초콜릿 향이 나는 멸균 약주 블랙에디션 16도 두가지 제품을 우정힐스CC에 선보였다. MZ세대 취향을 겨냥해 소곡주를 하이볼로 즐기는 '소곡토닉(Sogoktonic)'이라는 특별한 칵테일 레시피도 내 놓았다.
슬로커 김정혁 대표이사는 “일오백은 인공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발효주”라며 “1500년 전통의 한산소곡주의 맥을 계승했다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를 ‘일오백’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