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현주 아나운서, 엄마 된다...8년만에 ‘열린음악회’ 하차

 

이현주(39) KBS 아나운서가 엄마가 된다. 

 

1일 KBS 측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산 준비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황수경 아나운서 후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열린음악회’ 진행을 맡아왔다. 그는 오는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2015년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소현 아나운서가 그의 후임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9’, ‘영화가 좋다’, ‘연중 라이브’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1월 지인 소개로 만난 2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