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배우자 출산·입양휴가 100영업일로 확대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배우자 출산휴가·입양 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적용돼 사용 가능 기한은 출산·입양일로부터 1년으로, 기간 중 1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은 폐경 여성을 위해 폐경기 증상 치료와 이를 완화하는 호르몬 대체 요법 비용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형미 SC제일은행 인사그룹장은 “이번 제도가 자녀 양육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임직원들의 가족계획 수립과 재정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