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 ‘6일 황금연휴’ 확정…尹대통령, '10월2일 임시공휴일'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5일 밝혔다.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직후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해당 지정안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윤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서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3일까지 6일 황금연휴가 확정됐다.

 

10월 2일은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월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