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보쌈족발, 인턴십으로 외식 인재 육성 나선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 원앤원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원앤원은 대표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 외에도 박가부대&치즈닭갈비, 감탄계 숯불치킨 등을 운영 중인 외식 기업으로 2009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원앤원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최종 선발된 교육생 9명이 지난 4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원앤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외식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직영점 현장 체험과 실무 역량 습득을 위한 직무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턴십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최종 평가를 통해 2024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원앤원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이 외식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관심 있는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외식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