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사와 ‘끈끈’ 우정 과시...‘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동참

가수 이효리(왼쪽)와 화사. 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피네이션 제공

 

가수 이효리가 화사의 새로운 앨범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7일 이효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속옷을 입고 미소를 띈 채 등장한 이효리는 화사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에 맞춰 춤을 췄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화사는 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효리에 대해 “늘 영감과 원동력을 주는 고마운 선배”라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화사가 지난 6일 발매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가사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발매 이후 캄보디아, 콜롬비아, 헝가리 등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지니·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톱100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화사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