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자숙 중인 가인, 3년만 근황 전해…브아걸 완전체 회동

사진=제아 SNS

 

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브아걸) 멤버 가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제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멤바들 자주자주 놀러온나! 제아 작업실 오픈기념 회동. 가인아 선물 고마워. 트레이에 이쁜거 요미요미 올릴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브아걸 멤버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제아의 작업실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프로포폴 파문을 일으켜 자숙에 들어갔던 가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2021년 초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당시 가인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공식 입장을 내고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브아걸은 'L.O.V.E'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9년 '리바이브(RE_vive)'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