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오뚜기,「창녕갈릭소이소스」출시

농협경제지주는 13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신제품 ‘창녕갈릭소이소스’를 출시 및 입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영지 농협경제지주 가공식품국장(왼쪽 1번째), 김영춘 오뚜기 가정용사업본부장(왼쪽 3번째), 조현홍 창녕군 부군수(왼쪽 4번째), 이기선 농협유통 전무이사(왼쪽 8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3일 창녕군,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오뚜기와 협력하여 신제품 ‘창녕갈릭소이소스’를 출시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신제품 출시 입점 기념행사를 열었다.

 

신제품 ‘창녕갈릭소이소스’는 창녕군 특산물인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한 상품으로, 마늘과 간장의 알싸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며 20%의 풍부한 마늘 함량으로 감칠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상품 공동기획 및 개발(농협, ㈜오뚜기) ▲원재료 조달 및 공급(창녕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부대비용 지원(창녕군청) 등 4개 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농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신제품 ‘창녕갈릭소이소스’에 최대 33%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고양, 수원, 삼송, 양주, 동탄)에서는 ‘창녕갈릭소이소스’ 구매 시 ‘농협 본마늘(80g/1개)’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번 신제품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인 판로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