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감성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젊은 척하는 것 같아”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런닝맨’ 멤버들이 ‘Y2K 컨셉’으로 대학로에 나타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대학로 추억 방랑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대학 시절 감성을 담은 ‘Y2K룩’으로 등장한다. Y2K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한 레트로 패션 스타일이다.

 

김종국은 “터보 활동할 때 이런 거 많이 입었다”며 20대 터보 시절을 재현한다. 하하와 양세찬은 2000년대 동대문 스타일로 착장한다. 특히 하하는 드라마 ‘미워한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을 소환하기도 한다. 전소민은 발토시와 악세사리 등을 착용한다. 

 

이런 모습에 유재석은 “되게 젊은 척하는 사람들 같다. 우리 모인 게 상가번영회 모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본방송은 오후 6시 15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