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푸드 테크 전문기업인 ㈜쿡플레이(대표 신민선)와 의료마이데이터 업체인 ㈜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이 메디푸드와 의료마이데이터 협업을 위하여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쿡플레이는 정기구독서비스 형태로 개인 맞춤형 식단(일반당뇨·임신성당뇨·저염·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메디푸드 스타트업이며, ㈜에이아이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 사업을 수행 중이며, 자체 브랜드인 ‘비헬씨’의 회원수는 현재 4만 5천명에 이른다.
양사는 상호 장점인 메디푸드와 의료마이데이터를 연결하여 비헬씨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쿡플레이의 맞춤형 추천식단 시스템을 API로 연결하는 수익사업 모델로 만들기로 협의하였다. 특히 신형섭 대표는 “쿡플레이에서 자사의 솔루션인 치매와 우울증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만들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광주 등 각 지자체 마을회관, 보건소 등에 찾아가는 ‘모빌리티 AI 헬스케어 서비스’의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쿡플레이의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자”라고 제안하였다.
쿡플레이 신민선 대표는 “국립암센터와 공동주관기관으로 ‘암생존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참여를 하고 있어 각 질환별 메디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에이아이플랫폼의 의료 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인공지능으로 개인별 맞춤 식단을 추천할 수 있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향후 양사간의 협업체계를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