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 추석 민생 탐방 나서

전통시장·위판장·환경관리원복지회관·관공소 등 찾아 지역 민심 청취
김 의원, '생생한 추석 밥상 민심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 펼칠 것'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생탐방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새벽 추석 대목을 앞두고 분주해진 송도·죽도 위판장을 잇따라 찾아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 맞이 지역민생탐방 일정에 들어갔다.

 

(왼쪽부터) 김일만 포항시의회부의장과 임학진 포항수협조합장,  김정재 국회의원, 안병국·김상일 포항시의회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의장이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죽도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실 제공

이어 김 의원은 죽도시장과 영일대 북부시장, 양학시장에서 당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명절을 앞둔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25일 새벽에는 지난 9월 신축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응원했다.

 

26일에는 장날을 맞은 청하공진시장과 기계시장, 그리고 장량성도시장을 둘러보고,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돌입한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를 각각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추석연휴 하루 전인 27일은 흥해시장과 용흥시장, 두호종합시장을 둘러보고, 포항역을 찾아 귀성·귀경객들의 발이 돼주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정재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들은 생생한 추석 밥상 민심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