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80인분’ 해치우는 히밥, 11자 복근 공개…“학계 연구 대상인 듯”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27·본명 좌희재)이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히밥은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잘록한 허리와 11자 복근이 선명한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과 다수 누리꾼은 “어묵 100꼬치 먹은 복근 맞나”, “학계 연구 대상인 듯”, “반칙 아니냐”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유튜브 154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히밥은 먹방(먹는 방송)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성인 남성 3명이 먹어도 버거운 대왕피자를 9분만 먹어 치우는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7일에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한 번에 라면 25봉지를 먹은 적이 있고, 앉은 자리서 고기는 80인분을, 좋아하는 소곱창은 10m까지 먹는다”며 대식가 면모를 말했다.

 

공복 몸무게가 50kg 중반대라고 공개한 히밥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방송에 나와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 테니스 같은 구기종목이다. 헬스는 정말로 제일 간편한 운동”이라며 평소에 매일한다고 밝혔다.

 

또, 20∼45초간 운동하고 10∼15초간 휴식하는 ‘인터벌 운동’을 즐긴다면서 “(러닝머신은) 5분 세트 한다“며 “속도 6으로 1분을 걷고, 2분 때는 6.5 속도로 빠르게 걷는다. 3분 30초은 속도 10으로 달린 뒤 나머지 30초간 저속으로 걷는다”고 자신의 운동법을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