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광한 전 MBC 사장(왼쪽 사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김장겸 전 사장(오른쪽 사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