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분쟁지역에 국기 게양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와의 영토 분쟁지인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주도 한켄디에서 국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인구 대다수가 아르메니아계여서 분쟁이 끊이지 않던 이곳에서 최근 군사 작전을 벌여 온 아제르바이잔은 이날 국기 게양식을 통해 이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음을 알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