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조커‘가 아이맥스(IMAX)와 돌비 애트모스트(Atmos)관 등에서 재상영 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으로 ‘조커’를 전국의 일반관과 특수관에서 재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DC 코믹스의 ‘조커’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2019년 개봉 당시 국내에선 525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조커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는 제92회 아카데미,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제77회 골든 글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