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한번 이 ‘풍’경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7일 충북 괴산 인근 야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설악산에 첫 단풍이 든 이후 하루 20∼25㎞ 속도로 남하하는 단풍은 이달 말 북한산과 계룡산, 11월 초에는 내장산을 붉게 물들이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