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김포시지회 31일 설립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 실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 된 김대중재단의 김포시지회(지회장 조승현)가 오는 31일 설립된다.

 

김 전 대통령의 정책과 사상을 계승하고, 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고 고난과 영광이 점철된 파란만장한 생애를 되새기는 영상과 특별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중재단 김포지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과 민주주의, 인권, 화해협력에 기초한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창립대회 초대 지부장에는 김포시의원과 경기도의원,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조승현 지회장이 "김대중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미래 IT산업, 정보화 사회, 한류와 복지국가의 기반을 마련한 위대한 지도자"라며 김대중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