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 잘피 5만주 식재… LG화학 바다 생태계 복원 앞장

LG화학이 올해 11월까지 여수 앞바다에 ‘잘피’ 5만주를 심어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31일 밝혔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꼽힌다.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