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31)가 남자친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1)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왔다.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만화책을 때리고 있다"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4컷 사진을 찍은 하니와 양재웅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하니는 지난해 6월 양재웅과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하니는 하얀 긴팔 티셔츠를, 양재웅은 파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화관과 인형 탈 등을 쓰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999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두 분 잘 어울리세요. 예쁜 사랑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