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예비 물류전문가를 꿈꾸는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2023 현대글로비스 물류 드림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30여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물류기지인 아산 제2KD센터를 방문해 자동차 부품 물류 현장을 체험했다.
지난 3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 인근 교육장에서 봉사활동과 진로상담, 물류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해운 사업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도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산학 장학제도도 신설했다. 매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에서 각 6명씩 총 12명을 선발해 등록금과 연 2회 학습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