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마라톤 풀코스 완주…기안84보다 빨랐다

임세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세미(36)가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20분대에 완주했다.

 

임세미는 11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라톤에서 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작년과 다르게 훈련을 못 했던 풀 마라톤. 권은주 감독님이 지난해 몸에 익혀줬던 기억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길”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임세미는 환한 미소로 자신을 응원하는 지인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고 있다.

 

임세미는 “응원 보내왔던 친구들 동지들 러너들 모두 고맙습니다. 나도 언제고 응원의 소리와 박수를 보내주러 보답하러 꼭 주로에 서 있을게요. 모두 애쓰셨고 존경합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마라톤 풀코스 완주 기록은 4시간 20분 30초였다. 이는 최근 마라톤 완주로 화제를 모았던 웹툰작가 기안84의 4시간 47분 8초보다 27분 빠른 기록이다.

 

한편 임세미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유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