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창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일주일 앞둔 3학년 학생에게 단감을 전달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단감경남협의회 회장인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사인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농협창원시지부 김갑문 지부장, 창원고 정호영 교장 등이 참여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단감은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의 대표 품목 중 하나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단감은 아삭한 식감과 단맛으로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고품질로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다.
김주양 본부장은 “아삭하고 달콤한 단감을 먹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