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을 열고 개관식을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계절과 인간의 생애주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생명보험의 기원을 알아보는 코너 등을 선보인다.
앞서 위원회는 2014년과 2017년 각각 서울과 부산에 생명보험 전용 체험관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해 운영해 왔다.
정희수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