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을 돕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김희재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희재는 지난 9월에도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같은 명목으로 전달했다.
이로써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액 3379만원을 달성했다. 그의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희재는 최근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사회자(MC)를 맡고 있다. 그는 더트롯쇼에서 지난 6일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추운 날씨에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기부를 지속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맹활약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