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33·임윤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팬미팅 타이틀 ‘YOONITE’(유나이트)는 윤아와 팬들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YOONA와 Unite(연합하다·결속시키다)를 합성해 만든 단어라고 한다.
팬미팅 포문은 서울에서 연다. 윤아는 2024년 1월6∼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을 가진 다음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서울 팬미팅 두 번째 날인 7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윤아의 아시아 팬미팅은 2018년 이후 약 6년 만으로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드라마 촬영 미공개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도 마련됐다.
한편, 윤아는 올 한 해 배우로 가수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을 맡아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고, 에피톤 프로젝트와음원 ‘노크’(knock)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브랜드 앰버서더과 각종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