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7일 오전 제5차 공동체(그룹) 비상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관계사의 제도 개선과 직원 사기 관리를 당부했다.
김 창업자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크루(임직원)들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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