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 간식’ 주목

겨울은 낮은 기온과 찬 바람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환경에 민감하고,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은 겨울철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에 식품업계가 어린 아이의 건강을 책임질 겨울철 ‘영양 간식’에 주목하고 있다.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추운 겨울 어린 아이의 영양을 보충할 간식으로 ‘로즈바나나’를 제안했다. 

 

로즈바나나는 스미후루 그룹의 R&D연구 기관인 TSSG(Technical Service &Solution Group)에서 5년에 걸친 노력으로 상업화에 성공해 맛, 식감, 영양, 크기 모두 아이들에게 딱 맞춘 프리미엄 바나나다.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바나나 중 1% 미만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로즈바나나의 가장 큰 특징은 앙증맞은 사이즈로, 어린 아이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 바나나의 당도가 16Brix 수준인 것과 달리, 24Brix 이상의 압도적인 달콤함과 크림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보유해 아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크기는 작지만 각종 영양소는 풍부하게 들어있다. 로즈바나나는 항산화 작용으로 건강 유지를 돕는 토코페롤(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으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B6 등의 성분도 다량 함유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의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초록마을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초록베베’는 유기농 원물을 동결건조한 큐브 간식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감자와 고구마, 단호박을 활용한 제품으로 원물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동결건조해 맛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 했다. 또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을 살려 어린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원물 자체만으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아카시아 식이섬유를 첨가해 더욱 건강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감자와 단호박을 원료로 한 큐브는 판매처가 극히 드물어 희소성 높은 아이용 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 전문 브랜드 ‘고고단’은 단백질을 함유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 ‘미니 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 

 

국산 쌀가루를 더한 찰진 반죽으로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은 맛은 물론 영양까지 동시에 챙긴 것이 특징이다. 단팥맛은 담백한 팥 앙금이 들어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슈크림맛은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사르륵 녹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식물성 단백질인 ‘분리대두단백’을 함유하여 미니 붕어빵 한 팩으로 12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미니 사이즈로 제조돼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