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 그룹 로켓펀치, 골든차일드 등이 소속된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9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익명성을 악용해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가 확산돼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선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악플러에 대한 전면 대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도 “권은비 양에 관련한 악의적 게시물들을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확인했다”며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