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등 4개 학부, 14개 전공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이 대학은 전체 강좌 모두 언제 어디서든 100% 컴퓨터와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고 학습자 분석 시스템(DATA LAB)을 자체 구축해 학습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학습 가이드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습자는 학습분석 정보를 통해 본인의 학업성취를 비교하고 계획하거나 수립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직장인 비율이 약 66%에 달해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언어재활사 2급, 발달 재활 서비스 제공 인력 자격 인증서 등 20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일과 학습을 병행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이들의 선호가 높다.
신입학(1학년)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과 관계없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이전 대학 전공과 무관하게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 작성 △학업적성평가 및 학업계획서 응시 △전형료 납부 △서류제출 순서로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36만원 정도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다. 약 40여 종의 장학제도가있어 재학생의 75%가 장학금 수혜자로 재학생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한 학기 등록금은 평균 약 40만 원에 불과하다. 또 기초·차상위계층 및 소득분위(구간) 1구간부터 8구간까지 학생은 전액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다. 9구간을 초과하더라도 교내장학금을 통해 부담 없는 등록금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학업과 관련한 심층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는 ‘찾아가는 입학 상담 신청’ 혹은 ‘1대1 교수 상담’도 지원하고 있어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대학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