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박세은 佛 ‘문화훈장’

발레리나 박세은(34·사진)이 프랑스 문화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 훈장을 받았다고 소속사 에투알클래식이 지난 2일 전했다. 박세은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리마 압둘 말락 문화부 장관 명의의 ‘슈발리에’등급 훈장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한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 부문 훈장은 코망되르(최고등급), 오피시에, 슈발리에의 세 등급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