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또… 카이스트에 200억 쾌척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은 이중근(사진 왼쪽 세 번째) 부영그룹 회장이 4일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기금으로 20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는 기부금으로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내외부 건물 전체를 손볼 예정이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대전캠퍼스의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등 4개 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