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쌓인 눈을 녹여서 물로 측정한 강설량이 12시간 만에 10.7㎜(적설량 10㎝ 이상)를 기록해 관측 145년 만의 새 기록을 쓴 3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조랑말을 타고 마비된 도로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폭설로 모스크바 주요 도로와 공항의 교통편이 두절되거나 취소되는 등 큰 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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