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들의 척추 건강 지원”… 자생한방병원, 최경주재단과 의료 후원 협약 체결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일 최경주재단과 골프 꿈나무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제2의 최경주’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의 척추 건강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 국내 KPGA 대회 등을 준비하는 골프 꿈나무들의 주치의가 돼 건강 관리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오른쪽),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왼쪽), 최경주재단 최경주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골프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건강 걱정 없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의료지원 외에도 어려운 주변 환경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최경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주재단 최경주 이사장은 “진심을 담아 환자를 치료하는 자생한방병원의 철학이 골프 꿈나무들의 건강 관리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꿈나무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훗날 어려운 상황에 놓인 후학들을 지원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그동안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신준식 장학금’과 같은 장학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생꿈나무올림픽’,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등 아동 건강 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