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병원 외래센터 후생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과 식당 협력업체인 삼성웰스토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직접 김장 김치를 100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병원은 앞선 지난 1일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김장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심재용 총무팀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우리 병원이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