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대표 이성용)와 에프에이솔루션(대표 장정열)는 인공지능 부동산 가치 분석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에프에이솔루션은 주요 은행과 비씨카드, 신한카드,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등을 고객사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프에이솔루션은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가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부동산 가격결정 요인에 대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그동안 감정평가사와 물건 분석 전문가들이 진행해오던 토지, 건물, 주택의 가치평가 방법에 빅데이터 분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한 예상 추정이익과 현실적으로 거래 가능한 가격을 합리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급증하는 부동산 매매 물건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 평가를 하고 스마트폰 상에서 실시간 분석과 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에프에이솔루션과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는 트레이드랜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과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에서는 구축 단계에 따라 협의할 계획이다.
우리부동산정책연구소 관계자는 “양사가 구축하게 될 인공지능 부동산 분석 시스템은 더욱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가격을 인공지능을 통하여 결정하고 매도자과 매수자의 합리적이고 빠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게 하겠다”며 “거래 활성화와 함께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게 되어 여러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