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 본부에서 각 부서의 올 한해 혁신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는 “제2회 SEMAS 혁신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본부부서, 지역본부 및 지역센터까지 참여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에서 발굴한 혁신사례들이 대거 선보였다. 대회 평가단은 임직원, 정부부처 및 타 공공기관의 혁신담당자,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총 43건의 혁신과제를 엄정하게 평가했다.
평가단은 정부의 혁신방향에 맞추어 ▲업무효율화 및 생산성제고 ▲대내외 협력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정책대상 편의성·안전성 제고 ▲공단 대외인지도 향상 등 5개의 주제 내에서 소상공인과 국민이 체감가능하고 향후 성과의 확산가능성이 높은 건들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대표사례는 ▲IoT를 활용한 효율적 ’공공자산 관리‘, ▲소상공인 자부담금 ’무이자 할부제‘ 도입, ▲생성형 AI를 접목한 ’계약업무의 효율화‘, ▲지원사업 계획서 ’표절검증시스템’ 도입 등 총 18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