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일 일본 도쿄호텔 그루브에서 여행사 관계자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일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동경하는 일본 여행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등 경북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해 상호교류 확대와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한 경북관광상품 개발과 다양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권역별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한일 문화관광 교류 제안, 세계문화유산 등 문화관광 중심의 경북관광을 알렸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북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속의 한국인 만큼 일본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