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20대 시절 사진 공개…"젊음 사라지고 달라졌지만 지금도 좋다"

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신애라가 20대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세월이 흐른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애라는 자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대의 나와 50대의 나, 젊음은 사라지고 많은 것이 달라졌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55살이라는 나이도 참 좋습니다. 10년 후, 20년 후는 어떨까요"라고 덧붙였다.

 

자신과 세월을 함께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민 언니도 이제는 돋보기 끼고 화장을 해주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아니 더 깊어지는 관계 감사합니다."

 

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남편인 배우 차인표는 "부인은 진짜 아트가 되었어요"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엄지원과 하희라는 "그때도 예쁘고 지금은 아름다운 언니", "오~ 예쁘다"는 댓글을 각각 남겼다.

 

신애라는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공개 입양한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