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51세 나이 무색한 48kg 복근 몸매 공개

“20대 살 빼려 운동했지만, 지금은 건강해지려 노력”
윤현숙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잼(ZAM) 출신 가수 윤현숙(51)이 다이어트로 50kg 이하의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직접 몸무게를 잰 체중계 수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107.6파운드(48.8kg)란 몸무게 숫자가 적힌 사진과 함께 자신의 복부가 드러내는 몸매 사진도 함께 올렸다.

 

함께 올린 글에서 그녀는 “Don't loss my weight(몸무게가 빠지면 안돼). 20대엔 살을 빼려고 부단히 운동하고 노력했지, 지금의 나는 좀 더 건강해지고 근력을 키우려고, 운동하고 노력하는데 조금만 방심해도 살이 빠지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 근력이 빠져서 몸무게가 내려가네. 참 아이러니하죠? 누군가는 안 빠져서 누군가는 안 쪄서 고민을 하니 다시 열심히 운동하자”라고 덧붙였다.

 

1971년 12월생인 윤현숙은 1993년 혼성 그룹 잼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2인조 그룹 코코를 결성해 활동했다.

 

그녀는 1996년 이후 배우로 활동하다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에 거주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