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여성♥’ 다니엘 “결혼했는데 차 없어, 소박하게 국산차=독일차 갖고싶어”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최근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8)이 방송인 전현무에게 결혼 선물로 독일산 차를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진행으로 다니엘,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가 출연한 가운데, 양세찬이 전현무에게 산타할아버지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달라고 했다.

 

이에 다니엘은 “제가 결혼하는데 차가 없다. 소박하게 국산차. 독일 국산차가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다니엘을 보고 “독일인이니 독일차가 국산차가 맞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독일산 피규어 있는데 줄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한편 이날 프랑스 톡파원이 세계적인 화가 마르크 샤갈에 대해 소개하며 생폴 드 방스의 매그 미술관과 샤갈 미술관,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 등을 방문했다.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샤갈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찬원은 “저런 곳 꼭 가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그림을 보던 전현무는 “되게 유연하다. 목이 부러졌나 했다”, “목 꺾이는 초크” 등의 감상평을 남겼고, 이에 이찬원은 “진짜 나는 만약에 나중에 미술관 갈 일이 있으면 이 형이랑 절대 안 갈 거야”라며 “절대 안 갈 거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