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중국인과 결혼’ 함소원, 영어 유치원 졸업한 딸 공개

중국인 진화(29·왼쪽)와 방송인 겸 배우 함소원(47·본명 함수연·오른쪽) 부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47·본명 함수연)이 ‘폭풍’ 성장한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학기 졸업 많이 컸다”는 글과 함께 딸 혜정(바로 아래 사진)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방송인 함소원(47·본명 함수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베트남에서 혜정양의 영어 유치원 학기 졸업식을 맞아 함께 연회장에 학부모들이 모인 모습과 무대에서 산타 복장을 입고 크리스마스송에 맞춰 춤을 추는 혜정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그러면서 “이제 졸업 몇번 더 하면 뽀뽀 못하게 할 텐데 어떡하지요?”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한 데 이어 이듬해 12월 딸 혜정양을 출산했으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다 2021년 3월 조작 논란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결국 지난해 12월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베트남 호찌민으로 이민을 간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