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논란 임창정 아내 서하얀, 8개월만 SNS 재개

가수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 서하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가수 임창정(51)의 ‘주가조작’ 논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서하얀(33)은 약 8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한 요가학원에서 개최되는 송년 파티 겸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공지했다.

 

해당 요가학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파티 겸 플리마켓을 엽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물건을 팔아도 좋고 사셔도 좋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입니다! 수익금은 월드비전에 기부합니다"라는 내용을 게재해 참여 소식을 알렸다.

서하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앞서 서하얀은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을 운영 중이었으나 지난 4월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서하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당시 임창정은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공범이라는 의혹 불거진 후 이에 임창정 측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나는 60억 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자신의 프랜차이즈 식당 관계자들과 소주 브랜드에서 손절을 당했다.

 

한편 서하얀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퇴사 후 요가 강사로 전향해 18살 연상인 가수 임창정과 2017년 1월 6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