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자신의 딸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에 출연한 김윤석과 정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김윤석과 정재영, 두 분 다 아이유 팬이라고 하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윤석은 “저희 가족 모두 아이유 팬”이라며 “특히 저희 딸이 아이유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이유씨 (코인)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는데, 딸이 안 나가면 안 된다고 해서 그랬다”며 “아이유씨 콘서트 티켓 2장을 못 구하면 집에 못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재영도 “저도 예전부터 아이유씨 팬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