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방문으로 열기 후끈
제이에스티나는 최근 ‘에테르 하트(ETER HEART)’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1주일 동안 운영했다. 이 에디션은 펜던트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사랑의 상징인 하트를 조합해 ‘영원한 사랑’이라는 뜻을 담은 제품이다. 14K 다이아몬드 목걸이, 일상적으로 착용 가능한 에테르 하트 실버 주얼리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 소속 신동민 작가와 협업한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하얀 눈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진 정원에서 아이들과 동물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주위에 모여 설레고 즐거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제이에스티나의 상징색인 분홍색으로 ‘긍정, 행복’의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모델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초대해 팬 사인회도 열었다. 사전 2주간 공식 온라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아이유 미공개 셀카(셀프 카메라) 포토카드와 함께 사인회 참석 응모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한 포토카드 수량이 조기 매진된 뒤에도 사인회에 응모하는 고객이 수백명이 넘을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무신사 테라스에서는 제이에스티나의 핸드백 ‘미뇽(MIGNON)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팝업스토어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가 초대됐다. 다양한 색상의 ‘미뇽백’과 최근 ‘백꾸(가방 꾸미기)’ 열풍을 반영해 고양이 키링에 장갑, 머플러, 바라클라바 등 일상부터 연말 모임까지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채로운 제품들로 꾸며졌다.
여기에 브랜드 상징인 분홍색 대형 ‘제나(JENA)’ 인형 포토존과 공식 온라인몰 회원 가입 고객에게 증정하는 솜사탕 장식의 ‘미뇽 딸기 라떼’ 등 MZ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를 열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뿐 아니라 성수동을 방문한 중국, 일본 관광객들까지 방문할 정도로 인기였다”고 밝혔다.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이사는 “주얼리는 한정판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제품과 고가 제품으로 30~40대 고객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반면 핸드백은 성수동이라는 위치를 고려해 20대 고객들 취향에 맞는 인형 키링과 머플러, 후드 티셔츠까지 겨울 필수 패션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들과 만나고 브랜드를 알릴 수 기회였다”고 했다. 이어 “2024년에도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제이에스티나 브랜드만의 제품과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말까지 할인행사 계속
제이에스티나는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할인 이벤트와 신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유가 착용한 홀리데이 주얼리를 포함해 행운을 상징하는 클로버 모양의 주얼리 ‘클로비아(CLOVIA)’ 등 제품은 31일까지 최대 1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가오는 입학 및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키즈 라인 ‘스텔라(STELLA)’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백팩과 다양한 수납에 용이한 보조가방, 크로스백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스텔라 라인은 티아라 퀼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트윌 원단으로 실용성도 높였다.
제이에스티나의 홀리데이 주얼리는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및 입점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