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동반신기·나훈아·김범수·카운트다운 판타지 등 연말 콘서트 러시

연말 다양한 콘서트가 준비 중이다.

 

올해의 마지막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COUNTDOWN FANTASY 2023-2024·CDF)’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쏜애플’, ‘LUCY(루시)’, ‘소란’, ‘실리카겔’,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터치드’, ‘글렌체크’, ‘THE SOLUTIONS(솔루션스)’, ‘나상현씨밴드’를 비롯한 출연진이 전원 밴드로 구성돼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수 성시경은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360도 원형 무대를 설치해 팬과의 거리를 좁힌다.

가수 김범수도 같은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가수 이승윤도 같은날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가수 거미는 30~31일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7월 새 음반 '새벽'을 발표한 가수 나훈아도 오는 30~3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12월에(IN DECEMBER)’를 계획 중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동방신기도 오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가수 조성모와 더원의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도 오는 30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힙합 최정상 아티스트 12명이 출연하는 힙합 페스티벌 ‘샷따내려’도 오는 30~3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