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을 정부에 이송했다.
이와 함께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50억 클럽’ 특검법)도 정부로 이송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법’으로 명명한 이들 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군소 야당만 표결에 참여해 의결됐다.